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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위 "오징어게임" 초대장 전화번호.. 진짜 주인이 있는 번호

by 일등이야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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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2021.9.17 개봉한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매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생존한 사람이 456억원의 상금을 받는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을 다룬 한국 드라마 이다. 배우 이정재의 출연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국내외에 홍콩, 태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권을 비롯해 미국에서도 시청률 1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극 중 해당 게임 참여를 위해 명함을 주는데 그 명함에는 총 8자리 숫자가 써있다.

1회에서 부터 등장하여 2회에서 도 나온다. 방영 이후 다수의 시청자들이 이 번호로 전화를 걸었는데 실제로 존재하는 번호로 해당 개인 휴대폰 번호를 소유하고 있는 피해자 A씨는 고통을 호소 하고 있다고 한다.

 

 

 

 

피해자 A씨는 밤낮으로 시간 개념도 없이 호기심에 오는 연락에 휴대폰 배터리가 반나절이면 방전되어 버릴 정도라고 한다. 또한 그 번호는 10년도 넘게 쓴 번호인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고 한다. 

전화를 해서 욕을 하고 그냥 전화를 끊는 등 하루에 수천통의 연락이 온다고 하여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넷플릭스에 문의했더니 100만원 보상을 얘기했다고 한다 .

 

넷플릭스 관계자는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으나, 이 문제는 법적으로도 위반 소지가 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59조 제3호 위반 소지로, 정당한 권한 없이 또는 허용된 권한을 초과해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훼손, 멸실, 변경, 위조 또는 유출을 금지하는 조항이다. 관련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할 소지가 있으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한다.

 

TV나 영화에서 번호의 노출이 대다수로 장난전화로 이어질 피해가 커서 이런점은 주의해야 하는데 이런 기본적인걸 놓치고 지나가버려서 큰 파장이 될 것 같다. 피해자는 소송없이 원만한 합의를 보고 싶다고 밝혔으며, 제작사도 문제지만 이런 전화를 해서 장난치는 사람들도 무슨 생각인지 개념이 없는거라고 생각이 든다. 

 

더 이상 큰 피해를 입지 않기위해서는 제작사에서 빠른 대책을 세워야 피해를 하루라도 빨리 막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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