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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쌍둥이 이다영.. 학폭에 이어 결혼도 하고,가정폭력 논란

by 일등이야 202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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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많았던 쌍둥이 여자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선수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하여 그리스 리그 이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쌍둥이 동생 이다영이 2018년에 비밀리에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혼을 했다는 사실도 놀라운 가운데 남편의 가정폭력 주장 폭로로 인해 더욱 더 이슈가 되고 있다.

 

 

이다영의 남편은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지속적인 이다영의 폭언과 폭행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만난지 3개월 만인 2018년 4월 이다영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한다. 1996년생인 이다영은 23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한거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그들의 결혼생활은 지옥같다고 남편은 얘기를 했다.

 

그는 숙소에 7시까지 픽업을 가기로 했는데 1분이라도 늦어지면 그 1분 때문에 난리라고 하고, 그녀의 폭력성으로 인해 원활한 결혼 생활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또한 남편 부모에 대한 부적절한 언급을 하고 가족들이 있는데도 부엌에서 칼을 들고 와서 싸워 폭력적인 행동의 도가 넘쳐났다고 했다.

 

 

그는 현재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고 제대로 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고 하며, 이다영과 변호사를 통해 이혼 협의를 진행했었지만, 학폭 논란 이후 이다영의 회신이 중단된 상태라고 한다.

 

이다영의 법무사도 반박입장을 전했는데, 남편과 4개월간 혼인생활을 유지하다가 이후 별거 중이라고 하였으며, 이혼에 합의한 남편이 이혼전제조건으로 결혼 전 소유한 부동산 또는 현금 5억원을 달라는 등 경제적 요구를 반복했다고 밝혔다.

 

이에 응하지 않으면 혼인생활을 폭로하겠다는 등 이다영의 유명세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괴롭혀왔다고 한다.

혼인 생활은 사생활로서 보호를 받아야되지만 남편은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지 않고 이다영과 혼인생활 인터뷰를 했다며 정당화할수없는 얘기라고 밝히고, 남편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중학생시절 일어났던 학폭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비난과 지탄을 받았고 여전히 안좋은 시선으로 보고 있는데 이번 사건까지 터져서 앞으로 국내에서는 얼굴을 보기 더 힘들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들은 그리스 PAOK테살로니키 구단과 계약하여 조만간 출국 예정이라고 하는데, 연봉도 각각 6만유로(약 8260만원), 3만5000유로(약4800만원)으로 대폭 삭감되었지만 그리스에 무사히 갈수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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