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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좌' 노재승,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직 결국 사퇴

by 일등이야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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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 비니좌로 나타나 많은 사람들에게 눈길을 끌었던 노재승이 결국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사퇴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는 젊은 정치인 중 하나에 속하여 새로운 정치의 선두자라고 기대를 가지고 있었으나 아무래도 압박에 못이겼는지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인의 길은 접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그의 생각과 마음을 전한다고 밝혀 많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이 찍힌만큼 그의 유튜버 구독자들과 수익을 기대해볼만 할 것 같다.

 

 

과거 발언들로 논란을 빚은 노재승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결국 자진 사퇴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오늘(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과거 제 소셜미디어에 남겼던 글에 대한 논란은 해명보다는 인정을 그리고 사과를 해야 했지만, 아직 덜 자란 저의 마음의 그릇은 미처 국민 여러분의 기대를 온전히 담아내지 못했다"며 "작성 당시 상황과 이유와 관계없이 과거에 제가 작성했던 거친 문장으로 인해 상처 입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노 위원장은 "비록 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해 중도 하차를 하지만 정치적 배경이 없는 저의 임명을 통해,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성실히 살아가는 청년을 바라보는 국민의힘의 시야가 과거에 비해 더 넓어졌음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과거에 남겨놓았던 부끄러운 문장들과는 달리 오늘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30대 청년으로서 정치권에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을 유튜브 오른소리 채널을 통해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이 메시지는 비니좌 노재승이 아닌 평범한 30대 청년의 목소리라 여겨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노 위원장은 "저는 한 사람의 유권자의 위치로 돌아가 제가 근거리에서 확인한 윤석열 후보의 진정성을 알리며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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