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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박하나에 이별 통보→이세희 기습뽀뽀 무슨일이?

by 일등이야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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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저녁에 방송된 인기 주말연속극 "신사와 아가씨"에서 지현우가 박하나에게 이별을 통보하여 모두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영국(지현우)는 조사라(박하나)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그러지며 ,이세희(박단단)에게 기습뽀뽀를 하여 세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내용을 보여줬다. 

 

박하나와의 이별통로 정리를 하고 박세희와 러브라인을 보여줄지는 앞으로 지켜봐야겠지만 아마도 시청자들이 짐작하는데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이날 고정우는 이영국이 조사라와 결혼한다는 말을 듣고 당황했고, "너 나한테 나이 차이 많은 여자랑 만난다고 했어. 너보다 나이가 많이 어린 아가씨 만난다고. 그 아가씨가 누구인지는 얘기 안 했어. 걱정을 많이 했어.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라며 밝혔다.





이영국은 자신이 조사라를 두고 바람을 피웠다고 생각해 죄책감을 느꼈다. 이영국은 조사라와 별장으로 떠났고, 꽃다발과 반지를 선물했다.

이영국은 "아무리 생각해도 조 실장 누나 내가 기억은 안 나지만 내가 정말 조 실장 누나한테 나쁜 짓 많이 하고 상처 많이 준 거 같아요. 정말 미안해요. 내가 앞으로 잘할게요. 그러니까 내가 잘못한 거 다 잊어줘요. 나 다시는 안 그럴게요.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라며 털어놨다.

이영국은 조사라에게 입을 맞추기 위해 다가갔다. 그러나 이영국은 조사라를 밀었고, 조사라는 바닥에 넘어졌다.

이후 이영국은 "진짜 미안해요. 내가 아까 민 건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나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그렇게 된 거예요. 내가 오늘 진짜 조 실장 누나랑 우리 관계 새 역사를 만들고 그러려고 여길 왔거든요. 조 실장 누나가 진짜 누나로 밖에 안 보이는 것 같아요"라며 고백했다.

조사라는 "조금만 우리 노력을 해봐요"라며 설득했고, 이영국은 "뽀뽀도 안 되는데 그걸 노력해야 돼요? 우리 오늘은 그냥 집에 가요"라며 자리를 떠났다.







특히 이영국은 조사라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수록 도리어 불편함을 느꼈다. 이영국은 "나 조 실장 누나랑 같이 있는 게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거짓말까지 하고 이러는 내가 너무 싫고 아무리 노력하려고 해도 조 실장 누나가 누나로만 보이고. 그래서 나 조 실장 누나랑 결혼 못 하겠어요. 우리 결혼 미뤄요"라며 통보했다.

조사라는 "뭐라고요? 회장님 정말 나한테 어떻게 이래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영국은 멀어지는 조사라를 바라봤고, "그래. 이제 더 이상은 아니야. 더는 기억도 나지 않는 일에 억지로 나를 맞춰 살고 싶지 않아"라며 결심했다.

 

 

 



이영국은 끝내 가족들에게 "아무것도 기억 못 하는 나한테 기억 못 하는 일은 앞으로 강요하지 말았으면 해. 너희들이 내 자식이라고 하는데 정말 아직도 실감이 안 돼. 너희들한테 정말 미안하지만 너희들을 귀여운 동생들이라고 생각할 거야. 같이 사는 형이나 오빠로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 정말 마흔한 살이 되려고 노력했는데 도저히 안 되겠어. 나 그냥 스물두 살로 살 거야. 그러니까 아무도 나 말리지 마"라며 선언했다.

 



다음날 이영국은 박단단과 아이들을 데리고 캐치볼을 했다. 이때 박단단과 이영국은 멀리 떨어진 공을 주우러 가다 넘어졌고, 이영국은 갑작스럽게 박단단에게 뽀뽀했다. 박단단은 이영국의 뺨을 때려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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