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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인상 및 4세대 비교하기

by 일등이야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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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중에서 가장 필요한 보험이라고 말하면 바로 실손보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는 "국민보험"이라고 불리는데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국민건강보험만 들어도 왠만한 치료는 받을 수 있으나, 정말로 필요한 검사나 비용이 쎈 것들은 개인 부담이 더 많기에 여유돈이 없거나 생각지도 못한 병원비 폭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필수로 실손보험은 하나씩 들어놔야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실비보험이라도 불리며, 30-40대가 넘어가면 몸이 하나 둘씩 망가지기 시작하고 잔병에서 큰병까지 주변에서 흔히 병원을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실손보험이란?

 

병·의원 및 약국에서 실제로 지출한 의료비·약제비를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줄여서 실손보험이라고도 합니다.

몸이 아프거나 다친 경우, 질병에 의해 입원이나 치료를 해야될때 또는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에 병원비의 일부분을 보장 받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나가는 큰 지출을 대비해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1년 12월 27일 금융위원회에서는 보험업계 실손보험 보험료의 인상률에 대해 2017년 3월까지 판매된 1,2세대 실손보험료 인상률 16% 수준에서 조정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하여, 당초 보험업계는 25% 인상을 요구했었습니다.

 

그로인해 1·2세대 실손보험료는 평균 15% 인상이 되었고 3세대 착한실손의 경우에는 2년간 안정화 할인 특약 종료로 평균 8.9% 인상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손보험료 인상은 실손보험의 갱신 주기, 개인연령, 성별 등의 요인이 합해지면 체감적으로 인상되는 폭은 거의 2배 이상 급증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실손보험 세대별 비교

 

1999년 9월 최초 판매되었으며, 그 판매시기 및 담보구성에 따라 1세대·2세대·3세대·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나뉩니다.

 

▶ 1세대 : 2009년 10월 이전 판매로 상해·질병·입원·통원 치료비 보장

(자기 부담금 0% / 가입자 854만명)

▶ 2세대 : 2009년 10월~2017년 3월 판매로 자기부담금 도입

(자기 부담금 10~20% / 가입자 1877만명)

▶ 3세대 : 2017년 4월~2021년 6월 판매로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 치료를 특약으로 분리

(자기 부담금 20~30% / 가입자 709만명)

▶ 4세대 : 2021년 7월 이후 판매로 비급여 치료에 대해 자동차보험처럼 이용내역에 따라 보험료 할증과 할인 도입

(자기부담금 20~30% / 가입자 30만명)

 

 

 

 

○ 실손보험 비급여 항목

 

실손보험에서 비급여는 따로 분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해당 항목에 대해서는 따로 특약을 추가해야 합니다.

비급여 항목에는 더 많은 기준이 생겼는데, 도수치료는 10회 진행할때마다 병적 완화 효과를 확인받아야만 연간 최대 50회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영양제 및 비타민 주사치료 경우에는 약제별 허가사항, 신고사항에 따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자기 부담금은 급여 20% , 비급여 30%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실손보험은 무조건 갱신형으로 가입을 할 수 있기때문에 갱신시 실손보험료 인상이 될 수 있고 재가입시기는 보통 5년이기때문에 해당 사항은 꼭 확인하셔서 참고하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재가입시에 무조건 할증이 붙는다는거는 보험금을 많이 청구하면 할수록 할증이 붙게 되는거고, 청구하지 않을수록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100만원 이하로 청구할 경우에는 해당 금액을 유지하는게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합니다.

1단계는 할인, 2단계는 유지, 3단계~5단계까지는 보험금 지급액에 따라 할증률이 달라지며 실손보험이 개정되어있기때문에 해당 항목을 확인하셔서 바뀐부분을 꼭 검토하셔야 합니다.

 

 

○ 실손보험 할인

 

2년간 비급여 보험금 미수령했을경우에는 차기 1년간의 보험료의 10%를 할인해주는 무사고 할인제도가 있다고 합니다.

적용은 3년 후부터 할인 및 할증이 된다는 점도 알고 계시면 유익한 정보일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건 건강한게 최고지만, 사람은 언제 어떻게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거고 지금은 건강하게 잘산다고 해도 앞으로 나의 미래도 똑같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다면 보험을 종류별로 가입하여 보장받을 수 있는게 좋지만, 가장 필요한 실손보험은 하나씩은 있어야지 본인 또한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이 없지않을까 싶습니다.

 

이제는 실손보험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고, 경제적으로 여유있는분들보다는 없는분들이 아프신분들이 많기에 실손보험은 누구나 하나씩은 있어야되는 보험 중 하나가 되버렸습니다.

솔직히 저렴한 금액도 아닌 매달 나가는 보험료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막상 비급여항목 진료를 받아 보험사에 서류 제출 후 보상을 받으니 실손보험은 꼭 필요한 삶의 일부분중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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