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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키즈존 식당에서 박지윤 가족만 허용하는 특혜

by 일등이야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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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 노키즈존 유명 식당에서 일반인 자녀의 출입은 거절하고, 유명 방송인 박지윤 가족의 초등생 자녀들의 출입을 허용해 특혜 논란이 일어났다.

 

A씨는 유명 식당의 예약을 문의했으나 노키즈존이라는 이유로 예약을 거절당했다고 하는데 그는 SNS에서 박지윤 가족이 자녀들과 함께 해당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을 발견하고 어이가 없을 뿐이다.

아이들 모두 초등학생인데, 사람을 가려 받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유명한 식당이라고 해도 연예인에게는 약한가보다라는 글을 써 누리꾼들의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이후 다른 네티즌의 해당 식당의 SNS를 통해 미성년자 출입여부를 문의하였는데, 해당 식당에서는 "박지윤 피드를 보고 연락 주셨을 거라 생각한다. 박지윤이 처음 방문했을때 인스타를 통하지 않고 지인을 통해 예약 후 방문했다. 다음번 결혼기념일에 다시 오신다며 이번 방문도 지인을 통해 예약하지 않으셔서 노키즈존을 크게 인지하지 못하시고 아이들과 같이 오게 됐다", "결혼기념일이라 아이들과 꾸미고 오셨는데 캔슬 내드리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아이들과 동반하여 받아들였으며 본인도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입장이어서 당시 상황을 거절할 수가 없었다" 해명했다.

 

해당 식당은 안전상의 문제와 주류를 메인으로 파는 매장이기 때문에 유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유해하다고 판단해 노키즈존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논란에 휩싸인 박지윤은 식당 인증샷을 삭제한 상태다.

 

 

 

 

박지윤 가족은 지인을 통해 예약을 했으며 지난해 결혼기념일에 이어 2년째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져 더 화제가 되고있다. 지인을 통해 예약을 하더라도 그 지인도 노키즈존이라는걸 알고있었을텐데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그냥 넘어갔다고 생각밖에 안든다. 

 

또한 한번도 아니고 두번째는 첫번째 방문했을때 노키즈존이라고 언급을 했더라면, 박지윤도 알고 있지 않았을까 싶다.

연예인이라고 간과하며 다 받아드리는게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며, 일반인으로써는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일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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