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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방역백신패스 반대, 학부모90%이상 자녀 접종 안시킬꺼다.

by 일등이야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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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점차 확산되어가고 있고 정부에서는 백신패스를 도입하여 실행한다고 하지만, 어른들보다 청소년들까지 "청소년 방역패스"를 설치한다는 말에 부모들이 반대의사를 펼치며 적극적으로 대응할것으로 예상이 된다.

어른들도 백신주사 맞고 부작용으로 일상생활이 힘들거나 죽은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청소년들까지 학원이나 도서관, 독서실 등에 설치를 하게 되면 반발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부모 90%이상이 청소년 방역패스를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라 정부와 큰 마찰이 일어날것으로 보인다.

 

청소년백신패스
청소년백신방역패스

 

전국 초·중·고 학부모 10명 중 9명은 내년 2월부터 만 12~18세에 적용되는 ‘청소년 방역패스’에 대해 반대 의견을 보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학부모 대다수는 정부의 방역패스 정책이 사실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고 입을 모았다.

교육시민단체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지난 5~6일 이틀간 전국 초·중·고 학부모 2만16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방역패스 관련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92.7%(2만72명)는 ‘청소년 방역패스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찬성 의견은 6.1%(1313명)에 그쳤다.

 

 



응답자의 71.2%(1만5407명)는 ‘백신 안정성을 믿을 수 없어서’ 반대한다고 했다. ‘백신 부작용에 대한 정부 대책이 미흡해서’라는 응답도 16%(3466명)를 차지했다.

설문에 참여한 학부모 중 44.8%(8708명)는 ‘백신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을 무기한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백신 안정성과 상관없이 청소년 방역패스를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도 48.5%(1만495명)나 됐다.

학부모 대다수는 자녀의 백신 접종을 시키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59.8%(1만2939명)는 백신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자녀의 백신 접종을 시키지 않겠다고 했다. 백신 안정성에 상관없이 접종을 시키지 않겠다는 응답은 31.2%(6757명)였다.

 

청소년백신패스청소년백신패스
청소년백신방역패스



또 응답자 92.9%(2만106명)는 정부의 방역패스 시행이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정부가 ‘백신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응답은 6%(1298명)에 그쳤다.

학부모들은 주관식 설문 응답을 통해 “효과 검증이나 안정성 확인도 없는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 “학원과 도서관에 방역패스를 하는 건 사교육 시장에 책임을 떠넘기겠다는 것이고 신뢰도 일관성도 없는 정책이다” “형평성 없고 청소년들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정치적 방역패스 철회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정부의 방역패스 정책이 ‘방역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3%(1만3627명)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28.7%(6215명)는 ‘방역에 도움은 되지만 큰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교육부의 전면등교 조치에 대해선 찬성과 반대 응답이 각각 48.1%(1만418명), 46.8%(1만124명)로 팽팽히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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