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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미대 교수가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성희롱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직접 성희롱과 갑질 피해를 당했다는 학생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어 이슈가 되고 있다.
A교수는 미술계 내에서는 영향력 있는 사람과 잠자리를 하지 않으면 기회가 생기지 않는 것처럼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또한 본인과 성관계를 요구하며 압박했다는 말이 나왔다.
제자 B씨에 따르면 A교수는 수업시간에 폭언과 갑질을 일삼았다고 한다. 학생의 외모나 작품을 보고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성희롱 하는 것을 목격하며, 수업시간에 학생의 정신병력을 알리면서 희화화하는 일도 있었고 했다.
그는 A교수의 이야기를 듣는 상황은 매우 당황스러웠지만 권위 있고 어려운 대상이라 교수 앞에서 적극적으로 행동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제자 B씨를 비롯한 다수 학생들이 피해사례 수집에 동참하고 A교수 파면을 요구하고 있다.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와 생계에 대한 불안을 안고 고발에 나섰으며 학생들은 A교수의 보복과 2차 가해를 두려워하고 있었다.
홍익대 미술대학 학생회 등 21개 단체로 구성된 홍익대 미대 인권유린 A교수 파면을 위한 공동행동은 학교에 A교수의 파면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또한 한달동안 피해사례를 접수하여 10월중 A교수를 형사 고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 시대가 어느때인데 홍익대 미대에서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열심히 공부해서 교수가 되서 이런 일로 파면이 된다면 평생 얼굴을 못들고 다닐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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