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실패로 인한 과열된 부동산으로 인해 주택청약 및 아파트의 경쟁률이 치열한데, 정말 필요한 사람들은 높은 금액과 제한된 청약으로 인해 먼산 바라보듯이 전·월세살이로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소식을 많이 접할수 있습니다.
대체상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고 잇고, 1인가구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어서 그런지 오피스텔을 찾는 젊은층의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오피스텔의 양도세 및 상속세가 인상된다고 하니 그 부분에 대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2022년 전국 오피스텔의 기준 시가가 평균 8%가량 인상된다. 서울 상업용 건물은 7% 가까이 오른다.
국세청은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전국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2022년 기준 시가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날부터 12월 9일까지 소유자·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 후 같은 달 31일 확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세청의 기준 시가는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부과의 기준이 되며 취득 당시 실거래가나 시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활용된다고하며 종합부동산세·재산세 등 보유세는 행정안전부의 시가 표준액을 적용하므로 국세청 기준 시가와는 관계없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기준시가는?
건물이나 토지같은 부동산과 특정 점포이용건을 팔때, 재산을 상속, 증여할때 내야하는 상속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 과세액을 부과하는 기준이 되는 가격이며, 기준시가는 재산세를 낼때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와 차이가 있는데 그것은 오피스텔의 상업용건물은 종류와 규모, 위치, 거래상황 등을 고려하여 국세청장이 건물과 토지의 가액을 일괄적으로 산정해 고시하고 있습니다.
○ 공지시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산정하여 고시하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뜻하며, 보통 토지관련 세금이 기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전국 오피스텔 시가 상승률>
▲전국 8.06%로 ▲서울 7.03% ▲경기 11.91% ▲인천 5.84% ▲대전 6.92% ▲광주 3.34% ▲대구 2.39% ▲부산 5.03% ▲세종 1.22% 등으로 나타났고 울산은 마이너스(-) 1.2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1년 올해 인상률의 두 배 수준으로 경기는 올해 3.20%에서 4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2020년 기준 시가 산정이 시작된 세종은 그해 -4.14%, 2021년 -1.18% 등 줄곧 마이너스였다가 2022년 처음으로 상승 전환했습니다.
<상업용 건물의 기준 시가 상승률>
▲전국 5.34% ▲서울 6.74% ▲경기 5.05% ▲인천 3.26% ▲대전 1.72% ▲광주 2.83% ▲대구 3.31% ▲부산 5.18% ▲울산 1.44%다. 세종은 -1.08%
기준 시가 고시 대상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5대 광역시(대전·광주·대구·부산·울산), 세종의 구분 소유된 오피스텔과 3000㎡ 또는 100호 이상의 상업용 건물입니다.
2021년 8월 말 이후에 준공·사용 승인된 오피스텔·상업용 건물은 제외되며 미분양, 공실률이 높은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22년 오피스텔 기준시가에 대한 내용 첨부해드리니 참고해주시고, 더 궁금한 내용은 국세청홈페이지 또는 홈택스에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 국세청홈페이지
▼ 홈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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